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2019 올림피아 아마추어 라스베가스 Classic Physique 강경원의 제자 김정현 선수
- Name(이름) : 김정현
- Country(국적) : KOREA
- age(나이) : 1994
- Height (키) : 173cm
- Weight(체중) : 대회 체중 약 83kg
- Category(종목) : Classic Physique
수상내역
| Event | * | ||||||||
| 2011 Mr. 인천 Junior - Bodyuilding | 1 | ||||||||
| 2012 Mr. 인천 Junior - Bodyuilding | 1 | ||||||||
| 2012 Mr. Korea Junior - Bodyuilding | 1 | ||||||||
| 2012 전국체육대회 Junior - Bodyuilding | 1 | ||||||||
| 2014 Mr. 인천 - Bodyuilding | 1 | ||||||||
| 2019 Olympia Amateur Las Vegas - Classic Physique | 1 | ||||||||
엘리트에서 최연소 IFBB Pro
고등학교 1학년 보디빌딩이 하고 싶어 강경원 선수를 찾아간 김정현 선수
그렇게 강경원 선수, 이정인 선수 밑에서 진짜 보디빌딩의 정수를 배우게 된다.
1년 후 첫 출한 미스터 인천 학생부 시합에서 -65kg 1위를 기록, 그다음 해 미스터 인천, 미스 터코리아, 전국체전 모든 학생부 시합을 1위로 기록하며 진정한 엘리트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2013년 고교 졸업 이후 일반부로 처음 나간 2014년 미스터 인천 경기에서도 체급 1위, 전 체급 2위를 하며 대한보디빌딩협회 소속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게 된다.
하지만 군 문제와 대학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오랜 기간 대회를 뛰지 못했던 김정현 선수, 대보협 대회가 아닌 IFBB Pro를 위해 2019년 미국 라스베가스
2019 올림피아 아마추어 Las Vegas에서 체급 1위, 전 체급 2위를 하며 한국 나이 26세 역대 아시아 최연소로 IFBB Pro Card를 획득하게 된다.
※ 윤수민 선수와 동일한 나이에 획득하였으며, 이후 최연소는 2021년 윤준영 선수가 22세의 나이로 경신함
강경원의 마지막 제자
김정현 선수는 전국체전 15회의 우승, 한국 최초 IFBB Pro Card, 아놀드 클래식 아마추어 우승 말이 필요 없는 한국 최고의 보디빌더 '도시의 수도승' 강경원의 마지막 제자로 알려져 있다.
김정현 선수의 운동 스타일은 대보협의 '기둥' 강경원 선수의 제자답게 바벨, 덤벨 운동을 굉장히 중요시하며, 운동 템포 또한 강경원 선수와 매우 흡사하게 TUT (Time Under Tension)을 악착같이 지키며 운동한다. 주동근 외 협력근의 안정감에 굉장히 신경 써 운동을 진행하며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자세로 운동을 수행하는 편
운동 루틴은 기본적으로 4분할을 주로 한다고 한다. 휴식 없이 4분할을 매일매일 돌리며, 때마다 3분할을 돌릴 때도 있다고 한다.
후면부에 굉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량 퍼포먼스를 중요시하는 선수들의 경우 미는 근육은 잘 발달하지만 당기는 근육군에서 대개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김정현 선수같이 정적이고 컨트롤 가능한 무게로만 훈련을 진행하는 선수들은 모든 근육군에 고른 발달을 이루지만 아무래도 수준이 올라갈수록 퍼포먼스가 좋은 선수들의 가슴이나 어깨의 볼륨감에서는 살짝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김정현 선수 본인도 약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2019년 Olympia Amateur 체급 우승을 한 이후, 초청을 받아야지만 나갈 수 있는 2020 Arnold Classic에 초청을 받았지만 약점 보완을 위한 비시즌을 가지기 위해 대회에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2021년 인천 논현동에 모든 보디빌더들의 로망 창고형 헬스장 '체육관 1호' 헬스장을 오픈, 도시의 수도승'의 제자답게 SNS 활동은 거의 하지 않으며, 짐 웨어, 닭 가슴살, 단백질 보충제 및 각종 보충제 등 협찬 또한 받고 있지 않고 있다. (최근 키네틱피플 짐 웨어 브랜드와 협업 및 스폰서 또한 준비 중인 것 같음)
여전히 시즌 때는 Only 닭 가슴살, 고구마, 채소 이러한 식단을 유지하면서 무염 다이어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치팅 또한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극한의 다이어트 컨디셔닝을 뽑아오는 김정현 선수, 시즌 때는 근육량을 보존한다거나 중량을 유지하려는 생각보다 그냥 체지방을 최대한 걷어내는 데에 초점을 두며 근육량 증가 및 퍼포먼스 증가는 비시즌에 이뤄놓은 걸 바탕으로 대회를 준비해야 한다는 마인드라고 한다.
여전히 무염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훌륭한 다이어트를 끌어내는 극강의 정신력 김정현 선수, 2021년 준비하는 대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대한민국의 젊은 Classic Physique의 선봉장으로서 스승 강경원을 뛰어넘는 해외 Pro 무대 성적을 기대해볼 만한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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