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017 Olympia

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피지크의 황제 4X Mr. Olympia 제레미 부엔디아 Jeremy Buendia

  • Name(이름)        : Jeremy Buendia
  • Country(국적)    : USA
  • age(나이)           :  1990
  • Height (키)        : 173cm
  • Weight(체중)     : 대회 체중 약 83kg
  • Category(종목) : Men's Physique

수상내역

Event *
2008 INBF Capital City Natural Bodybuilding Championships - Bodybuilding 6
2010 NPC California State Bodybuilding Championships - Bodybuilding 3
2012 NPC California Governors Cup Championships - Men's Physique 4
2012 NPC Los Angeles Grand Prix Championships - Men's Physique 2
2012 NPC San Francisco Championships - Men's Physique 7
2012 NPC Excalibur Championships - Men's Physique 1
2013 NPC Amateur Grand Prix Los Angeles - Men's Physique 1
2013 NPC Junior USA Championships - Men's Physique 1
2013 Greater Gulf States Pro - Men's Physique 1
2013 Olympia - Men's Physique 2
2013 Sacramento Pro - Men's Physique 1
2014 San Jose Pro - Men's Physique 1
2014 Olympia - Men's Physique 1
2015 Olympia - Men's Physique 1
2016 Olympia - Men's Physique 1
2017 Olympia - Men's Physique 1
2018 Olympia - Men's Physique 4

Men's Physique의 아이콘

 

집에서 항상 웨이트를 하는 아버지를 보며 자란 제레미 부엔디아

그렇게 학창 시절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하던 제레미는 미식축구를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미식축구가 아닌 본격적인 보디빌딩으로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2008년
2008 INBF Capital City Natural Bodybuilding Championships

제레미가 처음 대회를 나갈 때엔 피지크라는 종목이 아직 나오기 전 

 

첫 대회를 보디빌딩 종목으로 나가 6위를 기록, 아직 너무나도 먼 길을 가야 한다는 걸 느꼈던 제레미는

2년간의 비시즌을 보내며 대회를 준비, 그렇게 2010년 두 번째 대회에도 보디빌딩 종목으로 나가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또 2년간의 긴 비시즌을 보낸 뒤 드디어 Men's Physique라는 종목을 나가게 된 제레미

이때쯤부터 코치 Hany Rambod와 함께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훈련을 진행한다.

 

“2018
2018 Olympia

2013년 NPC Junior 대회에서 IFBB Pro Card를 획득 이후 첫 출전한 프로쇼에도 1위를 하며 본격적인 피지크 황제의 시작을 알린다.

2013년 Men's Physique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올림피아 무대에서 아쉽게 2위를 기록하였지만

 

이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무려 4연속 Mr. Olympia에 등극하며 피지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는 커리어를 남긴다.


Hany Rambod 그리고 Men's Physique의 상징 

 

“하니
Jeremy buendia and Hany Rambod

2010년 보디빌더들의 과한 근육으로 인해 생겨난 Men's Physique

27인치의 얇은 허리, 드넓은 어깨 샤프한 외모까지 피지크 종목이 추구하는 모습에 완벽히 들어맞는 선수가 아닐까

 

 

 

제레미는 2012년 역대 가장 위대한 코치라 불리는 Hany Rambod와 계약하며 본격적인 프로의 생활을 시작한다.

4X Mr. Olymapia Jay Cutler (제이 커틀러), 7X Mr. Olympia Phil heath (필 히스)의 코치이자 보충제 회사 Evogen의 ceo로 제레미가 프로 선수가 될 수 있게, 그리고 피지크의 황제가 될 수 있도록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현재는 하디 추판, 데릭 런스퍼드, 안드레이 데이유 등을 코치하고 있다.

 

제레미는 하니 램보드의 Fst-7 훈련 방법으로 운동 루틴을 구성했으며 주로 4~5분할로 운동을 진행

등 / 어깨 / 가슴 / 하체 크게 4부위의 틀을 기반으로 나눈 뒤 소근육인 팔과 복근, 종아리를 사이사이에 끼워 넣는 루틴을 진행하였다.


“김창조
Jeremy Buendia and C.J.Kim

언제나 솔직한 모습과 거침없는 언행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지만 항상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선수

 

제레미는 2017년 올림피아 무대 이후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하며 2018년 사실상의 은퇴를 발표한다.

이후 선수들의 코치로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무대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기에 복귀에 대한 언급을 종종 하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훈련조차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레미의 친가 쪽이 필리핀 출신으로 제레미의 얼굴에도 약간의 동양인의 모습이 보인다.

미국에 사는 동양인들 코칭을 많이 하는 편, 한국인 중에도 C.J.Kim 김창조 선수가 팀 부엔디아에 있으며 본인의 홈 파티에도 초대하는 등 사적으로도 가까운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있다.

 

Jeremy Buendia는 bxactiv 짐 웨어, 프로틴 보충제 및 각종 보충제 회사 Yava Labs에서 협찬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부인과 함께 애를 키우며 단란한 가정을 이루어 조용히 부상 재활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짐 웨어 브랜드 몇 가지 만들었지만 망한 듯)

 

“제레미의
Jeremy Buendia의 자녀

많은 보디빌더가 그러하듯 결혼 후 자식을 낳은 이후 SNS에 운동 피드보다 가족에 대한 피드가 훨씬 많아져 보기 좋기도 하지만 살짝은 아쉬운 느낌

 

Men's Physique 카테고리 자체의 부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Jeremy Buendia 은퇴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피지크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이며 여전히 피지크의 아이콘 같은 존재이다.

부상으로 인해 예전과 같은 전성기 시절 모습으로의 복귀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다시 한번 무대에 나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징으로 Physique란 이런 것이다 라는걸 많은 대중들에게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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