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보디빌딩 전설 리 라브라다의 아들 IFBB Pro 헌터 라브라다 Hunter Labrada
- Name(이름) : Hunter Labarada
- Country(국적) : USA
- age(나이) : 1992
- Height (키) : 175cm
- Weight(체중) : 대회 체중 약 110kg
- Category(종목) : Bodybuilding
수상내역
Event | * | ||||||||
2016 NPC San Antonio - Bodybuilding | 1 | ||||||||
2016 NPC Branch Warren Classic - Bodybuilding | 1 | ||||||||
2017 NPC Europa Dallas - Bodybuilding | 1 | ||||||||
2018 Mr. USA Junior - Bodybuilding | 1 | ||||||||
2018 NPC Natinolas - Bodybuilding | 1 | ||||||||
2020 Tampm Pro - Bodybuilding | 1 | ||||||||
2020 Olympia - Bodybuilding | 8 |
뛰어난 유전자 6연속 1위
훌륭한 유망주로 미식축구 선수를 꿈꾸었던 헌터는 고교 시절 큰 부상을 당하게 된다.
재활을 위해 제대로 된 웨이트를 시작하게 된 헌터 라브라다는 조금씩 흥미를 갖게 되고 부상으로 인해 주변보다 뒤처진 미식축구보다는 웨이트에 조금씩 더 매료되며 그렇게 보디빌딩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보디빌딩 레전드 올림피아 탑 컨텐더였던 아버지 리 라브라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훈련을 시작한 헌터 라브라다
뛰어난 유전자와 아버지의 코칭을 곁들여 빠르게 성장했던 헌터는 2016년 NPC 지역 대회 두 차례 모두 1위를 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
2017년 Europa Dallas 우승, 2018년 Mr. USA 주니어 부문을 우승하며 4연속 1위를 기록
결국 2018년 NPC Nationals에서 1위를 기록, 5개의 대회에서 5번의 1위를 지내며 대망의 IFBB Pro Card를 획득하게 된다.
그렇게 프로가 된 헌터는 아직 프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걸 알고서 긴 비시즌을 갖게 된다.
2년의 시간이 지난 후 출전한 2020 템파 프로, 크리스 범스테드의 코치이자 매형인 이안 밸리어 Iain Valliere를 꺾으며 프로 데뷔전에서도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Tampa Pro 우승으로 출전하게 된 2020 올림피아 무대, 첫 출전임에도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훌륭한 다이어트 컨디셔닝과 심미성을 무기로 8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마무리하게 된다.
아버지의 대를 잇는 '보디빌딩'
올림피아 탑4 자리에 꾸준히 올랐던 Lee Labrada 훌륭한 심미성과 아름다운 포징으로 여전히 수많은 선수들의 귀감이 되는 선수이다.
그의 아들 헌터가 미식축구가 아닌 보디빌딩에 매료되었을 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었으며 Pro가 되어 활동하는 현재까지도 다방면에 도움을 주고 있다.
헌터는 본인과 비슷한 레전드 보디빌더의 아들 서지오 올리바 주니어와 친분이 두터운 사이이며, 리 라브라다는 주니어의 아마추어 시절부터 아낌없는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었다고 한다.
92년생의 보디빌더치고 굉장히 어린나이 임에도 훌륭한 컨디셔닝과 수준급의 볼륨감을 보여준다. 뛰어난 유전자와 어릴 때부터 풋볼로 단련된 운동 신경 그리고 보디빌딩 레전드의 코칭까지 보디빌더로서 성공할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을 갖춘 선수이다.
운동 루틴은 흔히 말하는 PPL 밀기(push), 당기기(pull), 하체(leg) 3분할 루틴을 선호하며 거의 대부분의 훈련을 동일한 루틴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근육의 적응을 방지하기 위해 훈련 프로그램에 자주 변화를 주는 보디빌더가 있는 반면, 헌터는 매번 동일한 종목과 세트수, 순서로 가져가 매 세션마다 발전을 도모하는 훈련 방식을 선호한다고 한다.
헌터는 당연하게도 단백질 보충제 및 각종 보충제 Labarada Nutrition에서 협찬을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짐 웨어 브랜드 Gasp, 영양제 및 각종 호르몬 보조제 Revive md에서 협찬을 받으며 Pro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보디빌더가 되기 위한 완벽한 조건을 타고난 Hunter Labrada, 다른 어린 나이의 타 선수와 다르게 성급한 마음 없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인 선수이다. 언젠가는 Mr. Olympia에 도전할 만한 재능을 충분히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 쭉 지켜봐야 할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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