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3X Mr. Olympia의 아들 설지오 올리바 주니어 Sergio Oliva Jr
- Name(이름) : Sergio Oliva Junioir
- Country(국적) : USA
- age(나이) : 1984
- Height (키) : 182cm
- Weight(체중) : 약 115kg
- Category(종목) : Bodybuilding
수상내역
Event | * | ||||||||
2006 Southern USA - Bodybuilding | 3 | ||||||||
2007 Southern USA - Bodybuilding | 4 | ||||||||
2007 Panhandle Showdown - Bodybuilding | 1 | ||||||||
2008 Mr. North Florida - Bodybuilding | 1 | ||||||||
2009 Jr Nationals - Bodybuilding | 5 | ||||||||
2010 Southern USA - Bodybuilding | 1 | ||||||||
2012 Midwest Ironman - Bodybuilding | 1 | ||||||||
2014 Junior National - Bodybuilding | 3 | ||||||||
2015 NPC USA Championships - Bodybuilding | 2 | ||||||||
2015 NPC National Championships - Bodybuilding | 1 | ||||||||
2017 New York Pro - Bodybuilding | 1 | ||||||||
2018 Chicago Pro - Bodybuilding | 2 | ||||||||
2018 Tampa Pro - Bodybuilding | 2 | ||||||||
2018 Olympia - Bodybuilding | 16 | ||||||||
2020 Arnold Classic - Bodybuilding | 5 |
3X Mr. Olympia의 유전자
타고난 운동 유전자로 어릴 때부터 육상 선수로 주 대표로도 활동을 하였지만, 마른 체구를 바꾸기 위해 시작한 웨이트에 빠져
육상이 아닌 아버지를 따라 보디빌딩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아버지의 반대로 우여곡절 끝에 처음 나간 2006년 남부 USA 대회에서 3위를 기록, 체급을 올려 다음 해에는 4위를 기록
그렇게 매년 체급을 올리며 IFBB Pro를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한 서지오는
2015년 NPC National에서 1위 및 전 체급 1위를 하며 드디어 IFBB Pro Card를 획득하게 된다.
이후 출전한 2017 New York Pro에서 프로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모습으로 단번에 1위를 기록 올림피아 직행 티켓을 획득
하지만 가정사와 여러 가지 사업 문제로 올림피아 출전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다음 해 2018년에 2개의 프로쇼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포인트로 올림피아에 진출, 하지만 작년 뉴욕 프로에서의 모습이 아닌 아쉬운 모습으로 나와 올림피아 최종 순위인 16위를 기록하게 된다.
이후 긴 비시즌을 선언하며 2019년 통째로 약점 보완에 나섰던 서지오는 2020년 Arnold Classic에 나와 역대 가장 훌륭한 모습을 가져왔지만 올림피아 무대에 버금가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아쉬운 순위인 5위를 기록하며 2020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역대 최연소 Olympian?
3X Mr. Olympia, 아놀드를 이긴 유일한 남자 보디빌딩 레전드 서지오 올리바의 아들, 서지오 올리바 주니어
막노동 일을 하며 보디빌딩을 해왔던 서지오 올리바는 본인의 아들이 그러한 인생을 살게 될까 봐 보디빌딩을 극구 말렸으며, 아버지의 반대로 집을 나가기까지 했던 주니어는 운동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았다고 한다.
1984년 올림피아 복귀 무대에서 주니어를 안아 올려 1살의 나이로 올림피아 무대 위를 오른 서지오 올리바 주니어는 역대 최연소 올림피아 무대에 오른 사람이라는 별명 아닌 별명이 있다.
아버지 따라 한 성격하는 스타일이며, 닉 워커, 패트릭 무어와도 몇 번의 다툼이 있었다.
아버지를 닮아 긴팔과 다리를 가지고 있어 심미적으로 매우 우수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근육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붙어있다. 다이어트 또한 매번 훌륭한 수준을 가져오는 선수
포징 또한 굉장한 유연성으로 누구도 못하는 무용과도 같은 다리 찢기, 점프했다 착지 등 다양하면서도 클래식한 포징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의 시그니처 포즈는 역시 아버지 서지오 올리바의 시그니처인 양 팔을 들어 올리는 Victory Pose 빅토리 포즈 (리 프리스트의 시그니처 포즈이기도 하다)
빅토리 포즈가 시그니처답게 Victory Clothing이라는 짐 웨어 브랜드를 창업하였고, 만화 컨셉의 단백질 보충제 및 각종 보충제 업체 Cosmic Indurstries (코스믹 인더스트리)에서 협찬을 받고 있다.
90년대 레전드 보디빌더 크리스 코미어에게 코칭을 받았으며 현재는 숀 클라리다, 러프 디젤 등 수많은 선수를 코칭 하는 '마운틴독' 존 매도우스에게 코칭을 받는 걸로 알려져 있다.
언제나 아버지의 이름의 무게를 견뎌야 했던 서지오 올리바 주니어, 타고난 보디빌딩 DNA로 다시 한번 올림피아 무대에서 활약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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