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Nick 'the Mutant' Walker
- Name(이름) : Nicholas Walker
- Country(국적) : USA
- age(나이) : 1994
- Height (키) : 5"7 (약 173cm)
- Weight(체중) : 215lbs~250lbs
수상내역
| Event | * | ||||||||
| 2013 Eastern USA Teen - Open Light Heavyweight | 3 | ||||||||
| 2014 Teen Natioanls - Bodybuilding | 3 | ||||||||
| 2016 USA Championships - Bodybuilding | 6 | ||||||||
| 2017 Muscle Beach - Bodybuilding | 1 | ||||||||
| 2017 North American Championshups - Bodybuilding | 6 | ||||||||
| 2017 NPC Nationals - Bodybuilding | 6 | ||||||||
| 2019 USA Championships - Bodybuilding | 2 | ||||||||
| 2020 North American Championships - Bodybuilding | 1 | ||||||||
| 2020 Chicaga Pro - Bodybuilding | 4 | ||||||||
| 2021 New York Pro - Bodybuilding | 1 | ||||||||
Nick 'the Mutant' Walker, 돌연변이스러운 근질과 매스
닉은 탁월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다고 볼 수 있다.
닉 워커는 "아버지로부터 상체를, 어머니로부터는 하체의 우수한 유전자를 운이 좋게도 물려받은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아버지는 젊은 시절 보디빌딩 선수로서 활동했고, 그의 형 또한 현재 웨이트 트레이너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10대 때부터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축구, 야구, 레슬링까지 모든 스포츠에 두각을 드러냈던 닉은
173cm에 230파운드 (약 104kg)에 달하는 거대한 몸으로 고교를 졸업하고 주변 모두의 추천으로 보디빌딩 대회를 출전
이듬해 뉴욕에서 열린 Eastern USA에서 Light Heavyweight 체급 부문에서 3위를 기록
그다음 해에는 Teenage Nationals에서 Heavyweight 체급에서 3위를 기록하여 제대로 된 보디빌더의 시작을 알렸다.
닉이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된 시기는
2019 Mr. USA +100kg 대회에서 아쉽게 2등으로 Pro Card 획득에 실패 후
2020년 9월에 열린 NPC North American 아마추어로서는 완벽한 모습으로 성공적인 복귀와 함께 Pro Card를 획득
2020년 10월에 열린 2020 Chicaga Pro 올림피아 탑 10 선수인 Akim williams, Justin Rodriguez가 나온 대회에서 4위라는 프로 카드를 갓 얻은 신예로서 아주 훌륭한 성과를 이뤘을 때이다.
그리고 대망의 2021년 5월에 열린 IFBB New York Pro
'the Mutant'라는 별명답게 정말 돌연변이와도 같은 매스와 근질로
본인에게 작년 10월 Chicaga Pro에서 패배를 안겨준 Justin Rodriguez를 꺾으며 올림피아 직행 티켓을 얻게 된다.
넓적다리와 넓은 어깨 보디빌딩이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몸의 형태이다 X-Tape
닉은 두꺼운 허리로 인해 보디빌더로서 성공하기 힘든 체형을 가졌지만 정말 '근육' 하나로 모든 걸 뛰어넘는 선수이다
운동 스타일은 컨트롤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스타일.
고중량을 다루지만 컨트롤에 신경 쓰며 한 Reps마다 꾹꾹 눌러 담아 넣는 느낌 숀 클라리다의 코치로도 유명한 맷 잰슨에게 코칭 받고 있으며 숀 클라리다도 비슷한 스타일로 운동을 한다.
맷 잰슨의 선수답게 프로틴 보충제 및 각종 보충제 RAW Nutrition, 건강 보조제 및 영양 보조제 Revive MD, 짐 웨어 브랜드 Youngla에서 협찬을 받고 있으며 젊은 나이에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는 Pro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제2의 도리안 예이츠, 제이 커틀러라는 칭호와 함께 20대 중반의 보디빌더로서 얻을 수 있는 모든 호평을 받는 닉 워커
어린 나이에 급격한 성장이 조금은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보디빌딩 팬으로서 이러한 익스트림한 선수에게 눈길과 함께 응원을 하게 되는 건 어쩔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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