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017 EVLs Prague Pro

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The Dutch Beast' 괴물 같은 매스 슈퍼 헤비급 보디빌더 Rolley Winklaar

  • Name(이름)        : Rolley Winklaar
  • Country(국적)    : CURACAO
  • age(나이)           : 1977
  • Height (키)        : 171cm
  • Weight(체중)     : 대회 체중 약 130kg
  • Category(종목) : Bodybuilding

수상내역

Event *
2009 NPC Arnold Amateur - Bodybuilding 1
2010 New York Pro - Bodybuilding 1
2010 Olympia - Bodybuilding 14
2011 Mr. Europe Grand Prix - Bodybuilding 2
2011 British Grand Prix - Bodybuilding 2
2012 Arnold Classic Europe - Bodybuilding 3
2012 Sheru CLassic Asian Grand Prix - Bodybuilding 4
2012 Olympia - Bodybuilding 12
2013 Chicago Pro - Bodybuilding 1
2013 Olympia - Bodybuilding 7
2014 Nordic Pro - Bodybuilding 1
2014 Olympia - Bodybuilding 12
2014 Chicago Pro - Bodybuilding 1
2015 Nordic Pro - Bodybuilding 2
2015 Olympia - Bodybuilding 7
2016 New York Pro - Bodybuilding 2
2016 Olympia - Bodybuilding 6
2017 EVLs Prague Pro - Bodybuilding 1
2017 Olympia - Bodybuilding 6
2018 Arnold Classic Australia - Bodybuilding 1
2018 Olympia - Bodybuilding 3
2019 Arnold Classic Australia - Bodybuilding 3
2019 Olympia - Bodybuilding 5

※위의 수상 내역은 축약시켜놓은 리스트


'The Dutch Beast'

 

어릴 적 체조와 곡예, 축구 등 여러 가지 스포츠를 즐겼던 롤리 윈클라는 보디빌딩 대회도 취미로 나가는 등 각종 스포츠에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2004년 목숨을 앗아갈 뻔한 큰 사고를 당한 뒤 인생을 낭비하고 있음을 깨닫고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보디빌딩에 온 힘을 쏟게 된다.

 

“2007년
2007 Rolley Winklaar

그렇게 2004년 부터 제대로 된 트레이닝을 하게 된 롤리 윙클라는 약 5년 동안의 훈련 끝에 2009년 IFBB Pro Card를 획득하게 된다.

다음 해 첫 출전한 뉴욕 프로에서 훌륭한 다이어트 컨디셔닝과 볼륨감으로 프로 데뷔전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모든 보디빌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하지만 번번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모습을 가져오며 매번 본인의 100%가 아닌 아쉬운 모습만 보이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2019
2019 Olympia

2013년 오랜 시간 코치였던 Sibil 코치와 헤어진 뒤 엄청난 사이즈를 키웠던 롤리 윙클라는 2015년 올림피아 최고의 순위인 7위의 성적을 기록

이후 2016년 쿠웨이트에 옥시즌 짐 (Oxygen Gym)의 카멜 크루에 소속되면서 'The Beast'라는 별명을 얻게 될 정도로 엄청난 사이즈 증량을 시키게 된다.

 

이후 Olympia 2016년 6위, 2017년 6위 2018년 결국 최고 순위인 3위, 피플스 챔피언까지 기록하며 카멜 크루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뤄내게 된다.

2019년 작년보다는 아쉬운 컨디셔닝을 가져와 5위를 기록, 2020년 올림피아 직행 티켓을 얻게 되지만 무대 직전 코로나에 감염되며 2020년 올림피아 무대는 아쉽게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Beast'의 의외의 모습 

 

“시그니쳐
Signature Pose

'The Dutch Beast' 말 그대로 네덜란드의 야수라는 별명을 가진 롤리 윙클라, 130kg에 육박하는 엄청난 매스와 그의 얼굴까지 정말 야수를 떠오르게 하는 외모를 가진 선수이다.

 

퀴라소라는 나라 출신이며 캐리비언(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 네덜란드의 자치령 중에 한 곳이라 'Dutch'라는 말이 붙은 것 같다.

 

 

제대로 된 보디빌딩 선수가 되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최고의 코치가 누군지 물어 다녀 Sibil Peeters (Grandma) 그랜마라는 별명을 가진 코치를 만나게 된다. 2012년 대회까지 함께 했으며 롤리 윈클라가 훌륭한 보디빌더로서 성장할 수 있게 기초를 다져준 코치이다.

 

“올림피아
Olympia Before

언제나 다이어트 컨디셔닝에 실패하는 롤리 윙클라, 아이러니하게도 2010년 프로 데뷔 무대가 롤리 윙클라 무대 중 다이어트가 가장 잘 된 무대로 뽑힌다.

엄청난 사이즈 증량을 이뤄내기 전 무대이며 둔근의 빗살이 거의 유일하게 선명하게 보이는 무대이다.

 

시빌(Sibil) 할머니 코치와 헤어진 뒤 엄청난 사이즈 증량을 시작한 롤리는 2014년 무대부터 매번 복부 컨트롤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며 버블 것(Bubble Gut) 논란의 중심에 필 히스, 카이 그린과 함께 서게 된다.  

 

 

 

2016년 카멜 크루에 소속되며 본격적인 사이즈 증량에 나선 롤리 윈클라는 대회 체중이 약 130kg 가까이 되는 체중 증량을 이뤄냈으며, 빅 라미를 제외한 오픈 보디빌더 중에 가장 큰 사이즈의 선수이다.

 

특히 팔 근육의 경우 역대 보디빌더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엄청난 왕팔이며, 롤리 윙클라는 팔이 너무 커 사이드 트라이셉스 포즈를 잡지 못한다.

 

모스트 모스큘라 자세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찡그리는 얼굴이 꽤 귀여운 모습이 있어 이 부분 또한 롤리 윙클라의 인기에 한몫을 하는 부분이다.

 

“롤리
Rolley Winklaar SNS

현재 단백질 보충제 및 각종 보충제 YAMAMOTO Nutrition, 짐 웨어 Ryder wear (라이더 웨어)에서 협찬을 받고 있다.

 

대회 직전 SNS 피드에선 부족함 없는 컨디셔닝을 보여주지만 무대에 오르기만 하면 수분이 가득 찬 모습으로 매번 아쉬움을 자아내는 선수

 

다이어트만 제대로 되면 무조건 Mr. Olympia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이미 보디빌딩 관점에서는 완성형에 가까운 성장을 이뤄낸 보디빌더이다.

언젠가는 사이즈보다는 다이어트에 신경을 써 훌륭한 컨디셔닝으로 미스터 올림피아에 등극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머슬매거진 인스타그램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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