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한국의 고릴라 'The Mass' 장성엽 선수
- Name(이름) : 장성엽
- Country(국적) : KOREA
- age(나이) : 1989
- Height (키) : 163cm
- Weight(체중) : 약 100kg
- Category(종목) : 212 Bodybuilding
수상내역
| Event | * | ||||||||
| 2014 Mr. Seoul -70kg Bodybuilding | 1 | ||||||||
| 2016 NABBA - Extreme Bodybuilding | 2 | ||||||||
| 2016 Kim Jun-ho Classic - Bodybuilding | ? | ||||||||
| 2017 黄金时代 Show - 85kg Bodybuilding | 6 | ||||||||
| 2018 Fitness Star Final Grand Prix - Bodybuilding | 1 | ||||||||
| 2018 Shawn Roden Classic - Bodybuilding | 1 | ||||||||
| 2019 NABBA Final Grand Prix - Bodybuilding | 4 | ||||||||
| 2019 Olympia Amateur Japan - 212 Bodybuilding | 1 | ||||||||
| 2019 Olympia Amateur Japan Pro - Bodybuilding | 15 | ||||||||
| 2020 Monsterzym Pro - 212 Bodybuilding | 3 | ||||||||
터질 듯한 Mass 조선 빌더 장성엽
장성엽 선수는 어릴 때부터 운동에 흥미가 있었다고 한다.
고1 때 교환학생으로 미국으로 갔을 당시 미식축구부로 제대로 된 운동을 시작하였고
그다음 해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 진학을 위해 본격적인 보디빌딩에 몰입
그렇게 체육 대학교의 최고 명문인 한체대에 들어가게 된다.
대학교에 들어간 장성엽 선수는 자유로운 대학생활에 잠깐 방황을 했지만
보디빌더에 대한 꿈을 놓지 않은 채 열심히 훈련에 매진
2014년 미스터 서울 대회를 준비
163cm 키에 근육을 가득 채운 몸으로 나온 장성엽 선수는 수준급의 다이어트로 당당히 체급 1위를 하며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대한 보디빌딩협회 대회가 아닌 해외 선수들, IFBB 무대를 동경 해왔기에 대보협 소속이 아닌
사설 대회에 눈길을 돌려 대회를 준비
그렇게 2년 여간의 비시즌으로 체급을 올린 장성엽 선수
2016년 NABBA, 김준호 클래식에 나가 준수한 성적을 기록
2017년 중국에서 열리는 黄金时代 (황금시대) Show에 나가 -85kg 6위를 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낸다.
이후 2018년 피트니스 스타 파이널 그랑프리에서 1위를 하며 본격적인 전성기에 돌입
2018 숀 로든 클래식에선 체급 1위, 전 체급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 높은 벽만 같았던 IFBB Pro Card를 한 끗 차이로 놓치게 된다.
그다음 해에 나간 2019 NABBA Grand Prix 나바 역사상 가장 치열한 무대가 나온 대회
김강민, 김승민, 백기훈, 신황 선수들과 함께 나바 박빙의 무대를 만들어 4위를 기록하며 마무리
NABBA 대회 이후 윤수민 선수, 최진영 선수와 함께 빅리 코치에게 코칭을 받으며 다시 한번 IFBB Pro에 도전
첫 대회 2019 Asia Grand Prix 2위, 두 번째 대회인 2019 Olympia Amateur Japan에서 체급 1위, 전 체급 2위로 한국의 박수현 선수와 함께 꿈에 그리던 대망의 IFBB Pro Card를 획득하게 된다.
2020년 Monersterzym Pro에 나가지만 한국의 전설과도 같은 두 선배 김준호 선수, 이진호 선수에게 밀려 3위를 기록하며 프로 2년차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웃으며 지내는 장성엽 선수 본인의 'The Mass'라는 별명으로 브랜드 마케팅,
'TheMaker'라는 짐 웨어 브랜드와 헬스장 사업, 그리고 '조선 빌더' 유튜브도 승승장구
마냥 운동만 잘하는 사람이 아닌 사업이나 엔터테인먼트까지 영역을 펼치는 모습이 확실히 선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장성엽 선수의 운동 스타일은 나름 엘리트(?) 선수답게 바벨, 덤벨 운동의 기본운동으로 구성을 하는 편, 짧은 팔 과 넓고 긴 흉곽을 가진 체형적인 특성상 붙이기 어려운 등 부위에서 명확한 약점을 노출한다.
유튜브에서 본인의 예능적인 부분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가수 자이언티와 절친 사이라 자이언티가 종종 출연하기도 한다.
먹방도 가끔 찍어 올리며 큰 덩치에 알맞게 먹는 양도 상당한 편
안양에서 더 메이커 짐 헬스장을 운영 중이며 다이어트 닭 가슴살 도시락 밀프랩 브랜드 식스밀 공식 후원 선수이기도 하다.
짧지만 최대 장점인 팔, 다리 그리고 넓은 흉곽으로 보는 맛이 시원시원한 보디빌딩의 진정한 참'맛'을 느끼게 하는 장성엽 선수
고릴라와도 같은 스트렝스, 똑똑한 머리로 한국 최고의 212 Bodybuilding 선수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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