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닉 워커를 압도했던 미국 최고의 유망주 코디 몽고메리
- Name(이름) : Cody Montgomery
- Country(국적) : USA
- age(나이) : 1994
- Height (키) : 172cm
- Weight(체중) : 105kg
- Category(종목) : Bodybuilding
수상내역
| Event | * | ||||||||
| 2010 NPC Europa Dallas Teens - Bodybuilding | 1 | ||||||||
| 2011 NPC Ronnie Coleman Classic Teen - Bodybuilding | 1 | ||||||||
| 2011 NPC Ronnie Coleman Classic - Bodybuilding | 1 | ||||||||
| 2012 NPC Teen Nationals - Bodybuilding | 1 | ||||||||
| 2013 NPC Teen Nationals - Bodybuilding | 1 | ||||||||
| 2014 NPC Teen & Collegiate - Bodybuilding | 1 | ||||||||
| 2015 NPC USA Championships - Bodybuilding | 1 | ||||||||
| 2016 Arnold Classic - Bodybuilding | 10 | ||||||||
| 2016 Arnold Classic Australia - Bodybuilding | 7 | ||||||||
| 2018 Toronto Pro - 212 Bodybuilding | 2 | ||||||||
| 2018 Europa Dallas Pro - 212 Bodybuilding | 12 | ||||||||
| 2019 Japan Pro - Bodybuilding | 4 | ||||||||
모든 대회를 싹쓸이하며 IFBB Pro
어릴 때부터 여러 스포츠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코디 몽고메리는 축구와 미식축구에 재능이 있었으며, 그중 특히 미식축구에 관심을 보여 미식축구를 위해 웨이트를 접했던 것이 웨이트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도중 보충제 가게 사장의 권유로 첫 대회에 나가게 되면서 본격적인 보디빌더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2010년 한국 나이로 17살의 나이로 첫 출전한 NPC Dallas에서 10대 부문에 나가 1위를 기록, 그다음 해에 나간 로니 콜먼 클래식에서는 10대 부문 1위, 성인부 미들급까지 1위를 하며 놀라운 기량을 보여준다.
이후 2012년, 2013년, 2014년 NPC Teen Nationals 체급 1위, 전 체급 1위를 3년 연속하며 미국의 모든 10대를 압도적으로 누르게 된다.
특히 2014년은 10대 부문 그리고 대학생 부문까지 전 체급 그랑프리를하며 역대 최고의 유망주 기량을 보여주게 된다.
2015년 USA Championships에서 체급 1위, 전 체급 1위를 하며 한국 나이 22살의 나이로 출전한 모든 대회를 체급 1위, 전 체급 그랑프리를 하며 Bodybuilding 부문 IFBB Pro Card를 획득하게 된다.
사이즈보다는 컨디셔닝과 완성도로 승부를 봤던 코디였기에 프로로 올라오면서 거대한 사이즈의 선수들 옆에선 왜소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운 프로 성적을 기록, 2018년 오픈 보디빌딩이 아닌 212lbs Division으로 출전해 토론토 프로에서 2위를 기록하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결국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올림피아 진출은 실패하게 된다.
이후 2019년 Japan Pro에 나가 훌륭한 다이어트 컨디셔닝을 가져왔지만 여전히 작은 사이즈로 아쉬운 4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사이즈를 좇지 않는 운동법
유독 한국에서는 타 선수들 보다 인기가 없는 것 같은 코디 몽고메리, 역대 보디빌더들의 10대 커리어 중 가장 화려하면서 압도적인 커리어가 아닐까
3년 연속 Teenage Nationals 그랑프리를 했으며 특히 한 해에 대학 부문과 10대 부문을 올킬 한 보디빌더는 역대 코디 몽고메리가 유일하다.
코디 몽고메리가 1위 및 그랑프리를 기록한 2014년 NPC Teen에서 (Nick Walker) 닉 워커가 3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가장 핫한 보디빌더인 닉 워커가 2020년 IFBB Pro Card를 딴 것에 비하면 정말 압도적인 유망주였던 것 (이 둘은 동갑이며 코디는 미국 나이로 20살, 한국 나이로 22살 2015년에 IFBB Pro가 됨)
코디의 운동 스타일을 보면 정말 완벽하게 컨트롤하며 운동하려고 한다. TUT (Time Under Tension)을 굉장히 중시하며, 최대 수축 구간에서 0.5초 정도의 일시 정지로 자극을 최대한 느껴 근성장을 유도하는 편
이러한 운동 방법으로 인해 근육의 분리도나 디테일, 완성도 부분에서는 유리한 반면, 엄청난 중량을 들어 올리는 타 오픈 보디빌딩 선수들에 비해 사이즈에서 현저히 작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정말 엄청난 스트렝스를 가지고 있다. 데드리프트 250kg 5회 반복, 스쿼트 250kg 8회 반복 벤치 프레스 140kg 10회 반복 등 3대 중량 약 750~800kg 예상
북미에서는 정말 인기 많은 짐 웨어 브랜드 Jed North(제드 노스), 단백질 보충제 및 각종 보조제 Blackstonelabs (블랙스톤랩), 제이 커틀러를 후원했었던 세계 최고의 보호대 쉬크 (schiek)에서 협찬을 받고 있다.
2019년 재팬 프로에 나와 이승철 선수와 같은 무대에 섰던 적이 있으며 이승철 선수는 6위, 코디 몽고메리는 4위를 기록했었다
숀 클라리다, 러프 디젤 등 수많은 선수의 코치인 'Mountaindog' 존 메도우스에게 코칭을 받았지만 현재는 받고 있지 않는 것 같다.
프로로 올라와서는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는 미국 최고의 유망주 코디 몽고메리, 1994년생 보디빌더로서 너무나도 어린 나이이다. 길게 보며 약점 보완에 성공해 올림피아에 진출하여 역대 최고의 유망주 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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