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보디빌딩의 영재 'Prodigy' Keone Pearson
- Name(이름) : Keone Pearson
- Country(국적) : USA
- age(나이) : 1996
- Height (키) : 5"7 (약 173cm)
- Weight(체중) : 200lbs~210lbs
- Category(종목) : Classic Physique, 212 Bodybuilding
수상내역
| Event | * | ||||||||
| 2016 NPC Lee Haney Games - Bodybuilding | 1 | ||||||||
| 2017 NPC Junior USA Championships - Classic Physique | 1 | ||||||||
| 2018 IFBB Tampa Pro - Classic Physique | 2 | ||||||||
| 2019 Arnold Classic - Classic Physique | 4 | ||||||||
| 2019 New York Pro - Classic Physique | 1 | ||||||||
| 2019 Olympia - Classic Physique | 4 | ||||||||
| 2020 Chicago Pro - 212 Bodybuilding | 1 | ||||||||
Classic Physique? 212 Bodybuilding?
키온은 15세 때부터 시작된 웨이트를 통해 2016년 보디빌딩 대회에 첫 출전하게 된다.
첫 출전부터 범상치 않았던 키온은 데뷔 무대부터 1위를 하며 본인의 재능을 확인.
그다음 해에 열린 NPC Junior USA Championships에서 클래식 피지크로 1위
Classic Physique 역사상 최연소 Pro Card를 획득하며 Prodigy=영재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
약 1년간의 긴 비시즌을 가진 후 출전한 2019 Arnold Classic에서 준수한 모습으로 4위를 기록
약 두 달 뒤인 2020 New York Pro에서 급격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하여 엄청난 이목을 끌게 된다.
이후 2019 Olympia에 출전
수준급의 선수들과 나란히 퍼스트 콜에 불려 한국 나이로 25세 올림피아 첫 데뷔 무대에서 4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낸다.
하지만 본인의 키에 체중을 맞춰야 하는 클래식 피지크 종목 특성상
키온은 체중을 맞추기 위해 너무나도 심한 다이어트를 해야 했던 것이었다.
"고통스러운 다이어트를 하는 건 참을 수 있어도 다이어트로 인해 나의 근육을 잃는 건 정말 끔찍한 경험이다"라는 뉘앙스에 발언도 하며
클래식 피지크는 더 이상 본인의 무대가 아닌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좋은 성적을 냈던 2019 Olympia 이후 Classic Physique가 아닌 212 Division 종목 변경을 선언
그렇게 몇 개월 뒤 2020 Chicago Pro에서 212 무대에 오른 키온은 Prodigy라는 별명답게 212 데뷔 무대에서 1위를 기록
212 종목으로 2020 Olympia 직행 티켓을 따내지만 여러 가지 개인적, 정신적 문제로 2020 Olympia는 포기를 하게 된다.
Natty? or Chemcal?
아마추어 시절부터 세계적인 보충제 회사 Black Stone Labs의 사장인 PJ Braun과 90년대 레전드 선수 Flex Wheeler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급격히 성장했던 Keone은 IFBB Pro이지만 Lifetime Natural을 주기적으로 주장을 해왔다.
그에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결국 약 2달간의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성장을 이뤘던 2019 Arnold Classic 이후 케미컬 사용을 자백
하지만 이미 거짓말을 했던 전적이 있기에 보디빌딩 팬들은 이것 조차 믿지 않은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키온이 말하는 케미컬 사용 전 시기와 그 후의 모습에서 너무나도 뚜렷한 성장이 보이기에 지금은 어느 정도 수긍을 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일련의 사건 이후 본인의 아마추어 시절부터 전폭적인 협찬과 지지를 해주었던 PJ Braun, Flex Wheeler와는 사이가 틀어지며
Black Stone Labs 와의 스폰 관계도 마감
세계적인 보충제 회사인 HD Muslce 그리고 짐 웨어, 운동 장비 브랜드인 Gasp에 협찬을 받으며 프로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212 Division으로 종목 변경 이후 Dorian Hamilton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는 키온 피어슨
클래식 피지크가 아닌 보디빌딩 종목으로 변경하였지만 여전히 배큠 포즈와 함께 클래식한 라인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선수
Bodybuilding 종목 특성상 30대가 가장 전성기의 나이기에 향후 몇 년간 얼마큼의 성장을 이루어 낼지 정말 기대되는 선수 중에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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